【 日 연료전지市場 2020년 10조원대 】
- PEFC - 자동차·가정용 위주 성장주도 -
- SOFC - 2007년 연구개발 완료, 실용화 -
일본 종합마케팅회사인 후지경제에 따르면 고체고분자형연료전지(PEFC) 등 연료전지 5개 타입의 일본 연료전지관련 시장규모가 2020년 1조엔 이상으로 팽창할 것으로 예측했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PEFC는 자동차용과 가정용이 가장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 2020년에 9,500억엔시장(연료전지자동차 30만대 9,000억엔, 가정용시스템 10만대 500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연료전지차에 있어서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관공서와 관련기업으로 수요가 한정되어 일반사용자로의 판매는 그 이후가 될 것이며 민간주도의 시장형성도 2020년 이후가 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고체산화물형연료전지(SOFC)는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연구개발위탁이 완료되는 2007년을 목표로 실용화단계에 들어간다. 2010년에는 시장규모가 380억엔으로 추정되고 2020년에는 2,000억엔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료전지시장은 이 2개 타입(PEFC, SOFC)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여기에 초소형연료전지(마이크로FC 시장규모 30억엔)과 인산형연료전지(PAFC 시장규모 5억엔), 용융탄산염형연료전지(MCFC 시장규모 30억엔)가 추가돼 총 1조엔을 초과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