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R&D사업중 최대규모 사업 시행(5년간 약 2,500억원) - □ 산업자원부 김칠두 차관은 이필렬 에너지대안센터 대표 및 현대자동차, 포스코 등 산·학·연·시민단체 관계자들과 5.19(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개최된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등 3대분야 사업단 출범식에 참석하여 3대 사업단 사업 및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각 분야 사업단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 및 유공자 표창을 하였다. □ 이날 사업단장에는 수소·연료전지 분야 홍성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태양광분야 김동환 고려대 교수, 풍력은 이수갑 서울대 교수가 각각 임명되었으며, ㅇ 수소·연료전지분야 임태원 현대자동차 부장, 태양광분야 안병태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풍력분야 전중환 포항공대 교수 등 6명에게 관련분야 육성에 기여한 공으로 각각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 산자부는 이날 3대 사업단의 운영계획을 발표하고, 금년 371억원을 포함 향후 5년간('04∼'08) 약 2,5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로 하였다. 이는 단일사업으로는 최대규모의 정부 R&D사업이다. □ 산자부는 11개 신·재생에너지원중 기술중요성이 크면서 연평균 20∼30%로 급성장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태양광, 풍력 3대분야를「제2차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보급 기본 계획('03.12월)」에 따라 집중 육성키로 하고 사업단을 구성하였다. ㅇ 사업단은 총 1,000여명이 참여하는 분야별, 기술별 실무협의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협의회는 관심있는 산·학·연·시민단체 등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운영되는 Open System 조직이다. - 수소·연료전지는 수소 및 수소Infra, 발전용·수송용·가정용·휴대용 연료전지, 실용화사업 등 7개 분야 527명 - 태양광은 박막/유기물 태양전지, 모듈 및 시스템, 기반조성보급 등 5개분야 273명 - 풍력은 풍력시스템, 기반기술, 보급사업 등 3개분야 225명 □ 산자부가 발표한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2년까지 3개 분야별 보급목표는 다음과 같다. - 수소·연료전지분야는 연료전지자동차 3,200여대, 수소충전소 설치, 전력용 연료전지 300기, 가정용 연료전지 1만기 - 태양광분야는 주택용 10만기, 건물용 700기, 산업용 1,400기 - 풍력분야는 해상풍력 680MW, 육상풍력 1,570MW 등 총 2,250MW □ 이러한 보급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개발 전략으로 국내 개발 및 해외 선진기술 도입을 통해 핵심기술, 엔지니어링기술, 시스템 통합기술을 완성하여 세계시장 공략 및 산업선진화를 위한 한국형 표준모델을 제시하는 전략을 채택하였다. ㅇ 사업단은 1차년도 세부시행과제를 도출하여,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절차를 진행중이다(에너지관리공단 부설 대체에너지보급센터). 과제는 기술개발뿐아니라 표준화 사업, 성능평가사업등 기반조성사업도 포함하여 추진중이다. * 수소·연료전지 : 수소 스테이션, 자동차용 80kW급 PEMFC 발전모듈 개발, 가정용연료전지 실증연구, 휴대용 50W급 DMFC 시스템, 탄소나노튜브이용수소저장 등 11개과제 * 태양광 : 저가 고효율 결정질 실리콘 태양전지 상용화 개발 등 18개과제 * 풍 력 : 1.5MW이상 대형 풍력발전기 개발, 해상풍력 발전기 개념설계 등 10개과제 ㅇ 상용화 보급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술개발 과제별로 자동차제조사, 전기사업자, 건설업계 등 End-User와 생산기업이 중심적으로 참여토록 할 계획이다. □ 특히,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하는 등 미래 핵심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분야는 수소경제(Hydrogen Economy)로의 이행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설계하여 중장기적 비젼을 제시하고, Power Park 조성 등 기반 구축사업과 표준화 및 안전, 법령 등 제도 정비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국내 최초 자체기술로 개발한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시승식 및 수소·연료전지 사업단 현판식 등이 있었다. 첨부파일 1. 행사 개요 2. 3대사업단 사업 및 운영계획 3. 3대분야 발전비전 요약 4. 2004년 3개 사업단 기술개발 및 기반조성 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