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마츠시타전기, 가정용 1kW연료전지 Co-gen 개발
한국가스신문(2003. 6.16)
2005년 3월 시판…시장점유율 30% 목표
일본의 마츠시타전기는 발전효율 35%를 실현한 1kW급 가정용 고체고분자형연료전지(PEFC) 코제너레이션을 개발했으며 2005년 3월 시판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최적의 제어방법과 경제적인 시스템운용 등의 검증을 실시하기 위해 마츠시타 연구시설내 주택에서 최종적인 필드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마츠시타전기는 99년도부터 1kW급 가정용 연료전지 개발을 추진해 왔으며 최근 1년간 도쿄도 코우토우구 전시시설인 ‘파나소닉센터’에서 공개운전을 실시했다.
공개운전 데이터를 기초로 이번에 완성시킨 시스템은 MEA(전해질막의 양측에 전극을 형성한 것)의 최종설계로 출력전압의 변동을 1,000시간당 3mV으로 억제해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발전효율 35%, 급탕효율 47%로 종합효율 82%를 달성했다. 연료는 도시가스 13A를 사용한다.
마츠시타전기는 1kW가정용연료전지의 시장규모가 2010년에 200억엔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추정, 그중 30% 정도의 시장점유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