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6kW급 Co-Gen시스템 도입
가스산업신문(2003. 5.30)
종합열효율 86% 고효율 자랑 … 업무용 적합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성/모 www.rinnai.co.kr)는 상업용 6kW급 Co-Gen시스템을 도입해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린 '냉동공조전'에 출품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코젠은 발전출력이 6kW의 업무용으로 인버터를 탑재해 50/60Hz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고효율의 가스엔진, 발전기, 인버터, 열교환기가 적용돼 발열효율 26.5%, 종합열효율 86%의 고효율을 자랑한다.
또한 상업용전원과 연계되는 연계보호기능이 내장돼 공사부담이 없으며, 10kW미만의 가스엔진발전기는 소출력설비의 범주에 속해 전기관리담당자가 필요없으며 3대(20kW미만)까지 설치할 수 있다.
회사 한 관계자는 "건물의 처마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컴팩트하게 설계됐으며, 가장 긴 유비보수기간인 6,000시간을 실현해 낮은 유지비용이 든다"며 "음식점, 의료·복시지설, 수퍼마켓, 호텔·여관 등에 적합한 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코젠시스템은 에너지절약성과 환경보전성, 경제성이 뛰어나 선진국에선 최근 급속도로 보급되고 있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