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호가스, 전기방식설비 원격감시시스템 개발
2003-05-27
日 도호가스, 전기방식설비 원격감시시스템 개발 한국가스신문(2003. 5.26) 점검업무 효율화 실현 일본의 도호가스는 최근 전기방식공사 나카보테크와 공동으로 가스배관의 전기방식설비의 원격감시시스템을 개발해 시판에 들어갔다. 전기방식설비에 설치한 감시시스템이 전위 등의 데이터를 측정·기록, 센터측 컴퓨터가 PHS통신으로 이 데이터를 수신, 관리한다. 신시스템 도입으로 작업원의 순회점검이 필요없게 됐으며 점검업무의 효율화를 도모하게 됐다. 도호가스엔지니어링을 통해 판매한다. 신시스템은 자기가 대지전위, 출력전류·전압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대지전위 이상과 정전 등으로 장치가 정지될 경우 정지시간 등도 검출한다. 센터측의 컴퓨터는 기존의 윈도우컴퓨터에 전용소프트를 인스톨해서 사용하고 전위 등의 데이터 회수와 그래프 표시, 감시시스템의 축적 메모리 회수, 전기방식설비의 설치장소, 설치시간, 제어방식의 등록 등이 가능하다. 도호가스는 가스배관의 부식대책을 위해 배관에 전류를 흐르게 하는 등의 전기방식설비를 설치하고 있어 이런 설비의 작동상황확인을 위해 작업원이 정기적으로 순회하고 전위측정 등의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단 전기방식설비는 도호가스의 공급권역 전역에 분포돼 있어 설비점검을 위한 이동시간이 오래걸려 점검방법의 효율화가 요구되어 왔다. 또 정기점검후에 발생된 설비의 이상에 대해서는 현재 상태에서는 다음 점검까지 그 발생이 알 수 없는 문제가 있었다. 도호가스는 이러한 과제에 대해 가스배관의 유지관리비용 절감과 상시감시에 의한 안전확보를 위해 신시스템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