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연, 기술거래·평가 전문기관 지정돼(20일 현판식… 중부권 기술거래 수월해질 듯)........
가스산업신문(2003.2.20)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손재익)이 중부권 최초로 국가지정 기술거래 및 기술평가 전문기관으로 지정돼 20일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으로 대덕연구단지와 대덕벨리를 중심으로 하는 중부권에서의 기술평가와 거래가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원은 기술가치평가 모델을 개발하고 기술거래 실무 매뉴얼 개발 등 실무차원의 인프라 구축 등 전담기간 지정을 위한 노력을 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전문기관 지정과 관련해 에기연 관계자는 "기술이전과 가치평가를 통한 민간부문의 실효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체계 구축은 물론, 기술거래와 평가기법 지원으로 기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