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2003년 "GHP 판매 강화의 해" 설정.........
2003-05-07
[2003년 신년특집] 삼성물산-2003년 "GHP 판매 강화의 해" 설정(810대 판매해 M/S 26% 실현 계획).................................................................................................................................................... 가스산업신문(2003.1.8) 국내 종합상사 1호인 삼성물산은 지난 38년 창업이래 무역을 통해 국내 산업의 고도화와 세계화를 선도해 왔으며, 지난 75년에는 정부로부터 ‘한국종합상사 1호’로 지정받았다. 삼성물산 기계전자사업부는 올해를 ‘GHP판매 강화의 해’로 정하고 있다. 삼성물산의 에너지절감사업은 1985년 32W 절전형 형광램프 및 전자식안정기를 도입하면서 시작된 이후 빙축열시스템, 제습식 공조기, 공조용 열교환기, 초고층 주상복합빌딩용 폐열회수형 환기장치 등 에너지절감 분야의 선진기술 및 설비보급에 주력해 왔다. 김관동 상무는 “GHP는 다양한 냉난방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멀티형 냉난방기인 히트펌프에 가스엔진을 결합하여 쾌적한 냉난방과 에너지절감이라는 명제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현대 공조기술의 총아”라며 “GHP는 청정에너지인 가스를 주에너지원으로 사용함으로써 대기오염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사업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으로써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단-제안-설치-사후관리’를 위해 다양한 금융기법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에너지환경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전체 GHP 시장을 3,100대로 예측하고 있는 삼성물산은 810대를 공급해 M/S 26% 실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GHP 지원센터를 통해 양성된 전문인력으로 설치 및 A/S를 실시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삼성GHP지원센터는 GHP의 설계반영, 시공 및 A/S에 대한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협력사에 제공해 대리점을 통해 ‘삼성GHP’의 이미지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향후 GHP 국산화를 통해 양질의 다양한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할 계획도 수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