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도시가스분야 디지털트윈 표준 모델 가시화
2022-12-21

CNCITY에너지를 포함한 4개 기관 컨소시엄(젠스템, 컴퍼니위, 고려대학교)`21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기술개발 R&D 지원사업으로 가스 정압플랜트 디지털 트윈 적용 스카다 통합관제 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통합관제 시스템은 내년 까지 3개년 사업으로 기술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이 이뤄진다.

 

CNCITY에너지에서는 지난 13일 임직원들이 참관한 가운데 디지털트윈 개발 성과보고를 위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2년간의 개발성과 보고와 함께 상황실과 정압기실 현장이 실시간 연동하여 3D모델링 된 디지털트윈 정압기가 SCADA Data와 함께 MR환경으로 시뮬레이션되는 통합관제솔루션을 시연했다.

 

정압기 디지털트윈은 도시가스사에서 범용적으로 사용하는 정압기의 부속 기기인 Regulator, SSV, Relief V/V 등을 모델별, 설치 유형별로 세분화하여 3D모델링으로 구현하는 정압기 디지털트윈과 이를 다른 위험요소(굴착공사, 연결공사 등)와 함께 Map 기반으로 디스플레이하는 통합관제솔루션이 개발됐다.

 

2023년까지 CNCITY에너지에서 관리 중인 모든 정압기(220개소)3D 모델링 완성과 함께 상황실의 통합관제와 현장 모바일 기기에서 점검 및 유지보수를 위한 세부 콘텐츠를 개발하여 3년 간의 연구성과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부의 디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정책기조에 맞춰 디지털트윈 기반의 정압기 관리 솔루션은 정압기 3D Modeling 등 다양한 도시가스 관련 디지털 콘텐츠가 표준화되고 이를 도시가스업계에서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