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E&S, 수소모빌리티쇼에 수소산업과 CCUS 기술 선뵐 예정
2021-09-09

SK E&S가 오는 9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하는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이 기간 SK E&S는 자사가 추진 중인 신재생에너지 사업과 수소관련 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 현황과 다양한 사업모델을 소개한다.

 

특히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의 핵심인 수소산업의 A부터 Z까지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비전과 미래 수소 세상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는 수소생태계 전 과정을 각각의 Zone별로 구현하고, 부생수소 기반의 액화수소와 청정 블루수소 생산계획 등 다양한 수소 포트폴리오, 친환경 수소 생산의 핵심기술인 CCS, 수소충전소 확대 및 수소 유통 계획, 액화수소드론와 같은 다양한 수소 관련 모빌리티 활용 분야이다.

 

SK E&S는 지난 1SK()와 함께 미국 수소시장 공동진출을 위해 미국 수소시장의 선도기업인 플러그파워사의 지분 10%를 인수하는 등 18500억원을 투자했고, 이를 기반으로 액화수소는 물론 부생수소, 청정수도 생산에도 나선다는 복안이다. 이 같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이번 전시회에 소개한다.

 

또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기술로 부상 중인 CO2 포집기술 연구개발에도 나서고 있고, 이를 통한 대규모 수소생산과 LNG발전에 최적화된 CO2 포집기술 개발 및 실증, 상용화를 연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런 투자와 기술도 이번 전시회에 미래 수소 생태계의 친환경성 홍보 차원에서도 SK E&S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새로운 미래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