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대표 정충영)는 10월8일 지진 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로 피해확산을 최소화하고 가스공급을 정상화하기 위해 지진방제시스템을 활용한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급권역내 3개의 블록중 제2블록인 대구시 북구 관음동 관음기지 인근에 진도 5의 지진이 발생해 가스공사 관음공급관리소의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는 가정 하에 상황실과 순찰조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공급권역내 설치된 11개소의 차단 밸브를 상황실에서 원격 차단하고 현장에 긴급 출동한 순찰조가 신속한 점검 후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뒤 가스공급을 재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