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시가스(대표 이영석)는 5월12일 오전 10시 김제시 교동 지구정압기실에서 각계 기관장,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시 도시가스 공급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전북도시가스는 2003년부터 약 60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김제시 일원에 17km의 배관망과 지구정압기를 건설, 올해에도 약70억원을 투자하여 15km의 배관공사와 정압동 등 근무자 사무동을 건설하고 있다.
특히, 김제지역의 아파트 도시가스공급을 시작으로 산업단지에도 공급이 될 것으로 예상돼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확보와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김제지역에서 가장 먼저 전북도시가스(주)와 공급계약을 체결해 도시가스를 공급받게 된 두일로얄아파트 161세대의 입주민들은 연료비 절감은 물론 안전성 면에서 우수한 도시가스 공급으로 주민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