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이사 정연욱)는 9월8일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마산점의 3번째 생일을 축하하고, 수익배분을 통한 나눔 활동과 기업시민으로의 기증을 통한 물품의 순환 실천과 함께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마산 대우백화점에서 진행된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에는 정연욱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이 기증한 3500여점의 물품과 특별 기증물품 등 다양한 물품이 기부됐다. 회사는 기증품 이외에 전국 75개 아름다운 가게의 운영과 그 뜻을 기리고자 수익금 외에 특별 후원금 1000만원도 함께 기탁했다. 정연욱 사장은 "아름다운 가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우리의 소중한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희망과 나눔이 멀리 전파될 수 있도록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