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에너지서비스(대표 민충식)는 9월부터 동절기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공급지역 내 노후가스보일러(총 1만1067세대)에 대해 일제 점검 및 홍보활동에 들어갔다.
회사의 안전관리 우선 경영방침에 따라 노후가스보일러를 보일러 기종 및 설치장소에 따라 위험도 별로 3등급으로 분류하고 이중 위험도가 높은 1, 2등급에 대해서는 특별 관리에 나서기로 했으며, 우선 1, 2등급 노후 가스보일러 세대에 대해서는 소비자의 자율적인 교체를 유도하기 위해 안전점검시 홍보물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3등급에 대해서는 가스보일러 사용에 필요한 안전수칙과 점검방법 등을 연말까지 홍보키로 했다.
회사는 노후 가스보일러 일제 점검, 추석연휴 대비 특별점검 등 다양한 활동으로 가스사고 Zero화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고 안정적인 가스공급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