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지난 27일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사 대강당에서 "매일매일 변화하는 현장과 원가유지"라는 제목으로 미즈노 야스미 일본 MIC 생산성연구소 소장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
직원들에게 전 세계적인 경영혁신의 모델인 일본 도요타자동차의 사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특강에서 기후차체공업의 경영혁신 생산성연구소의 미즈노 야스미 소장은 도요타자동차는 2015년 세계 자동차 판매량 15% 점유와 3년간 원가절감 30% 달성을 목표로 매일매일 변화를 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원가절감 30% 달성은 현대자동차 그랜저 XG와 동급 제품의 도요타자동차의 가격이 30% 정도 비싸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시작됐으나, 도요타자동차는 현재 생산비는 물론 개발기간, 협력업체의 비용 절감 등 전체적으로 원가의 30% 절감을 추진 경영실적을 크게 호전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한 미즈노 야스미 소장은 21세기 세계최고의 회사가 되기 위해서는 스스로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최고가 되는 방법을 개발해야 하며, 개선과 개혁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임직원이 필요성을 이해하고 참여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