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 안전관리대행사 워크샵 열어
2004-04-28
삼천리(대표 이영복)는 지난 23~24일 양일간 자사 연수원에서 안전관리대행사 사장단 워크샵을 열고, 대행사간 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마련했다.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운영결과 보고와 우수 안전관리대행사에 대한 시상 및 사례발표가 이뤄졌다. 대행사 운영관리 부문에서는 업무환경 개선을 통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룬 인천 제1안전관리대행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상은 안양 제3안전관리대행사가, 장려상은 인천 제3안전관리대행사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인천 제1안전관리대행사는 ISO 9002 인증을 통해 품질경영에 앞장서 왔으며, 고객불만 리스트를 항목별로 구체화 해 담당자가 불만고객을 직접 방문, 불만사항을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문제해결 자세가 눈에 띄었다. 또한 독거노인 쌀지원 및 자판기 수익금과 급여의 일부를 모아 지속적으로 불우이웃돕기에 나서는 등 주목할 만한 고객만족 및 책임경영 사례를 보여준 것이 높이 평가됐다. 회사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행사간 상호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우수 경영사례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 석유가스신문 2004.4.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