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7월4일 서대전 사거리에서 엑스포 남문광장까지 ‘자전거와 함께하면 지구가 행복합니다’라는 구호로 시민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지구 온난화가 급속화 되면서 고온현상, 국지성호우 등 많은 환경피해들이 발생하는 가운데 대전지역도 지난 30년간 약 0.9도가 상승했고 도시중앙부는 열섬현상으로 인해 2도 이상 기온이 상승해 경각심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충남도시가스와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전에너지시민연대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해 ‘도시온도 1.5도 내리기 운동’을 전개해 관심을 모았고, ‘기후변화를 막아주세요’, ‘STOP 온난화 MOVE 자전거’ 등 현수막을 준비해 보행자 신호시 직접 횡단보도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회사는 앞으로도 대전지역 NGO단체와 함께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