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7월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산업안전보건대회에서 '산재예방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사회'라는 모토로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 주관으로 매년 7월 첫째 주 시행되고 있다.
지난 88년 7월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시켜 대전시민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기 위해 무재해 운동을 시작으로 팀별 무재해 깃발 릴레이, 무재해 달성 D-Day 안내 방송, 가족 글짓기 대회 개최 등 14가지 독특한 아이디어로 무재해 운동을 추진해 지난 2006년 12월30일 도시가스 업계 최초로 무재해 15배수(6,673일)를 달성한 바 있다.
회사는 15배수 달성 이후 무재해 운동을 회사와 근로자만의 활동으로 끝내지 않고 대전시민 대상 문예대회를 개최하고 사고사례 사진 및 사고예방 포스터 전시회를 여는 등 사회의 안전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