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4일 사내 강당에서 지역관리소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우수 지역관리소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이번 포상은 지역관리소의 업무능력 평가 및 고객에 대한 친절과 서비스 만족도를 객관적,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시상식에서는 마산3지역관리소(대표 박환우)가 최우수 지역관리소로 선정돼 상금 1,000만원과 표창패를 받았다. 그 밖에 창원5지역관리소(대표 정대술), 김해4지역관리소(대표 하구식) 등 5개 지역관리소가 우수 지역관리소로 선정됐다. 경남에너지는 최근 지역관리소의 수수료 현실화를 비롯해 표본 지역관리소인 창원 제1지역관리소의 개소 및 우수지역관리소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는 등 도시가스사와 지역관리소의 실질적인 상호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경남에너지의 얼굴인 지역관리소가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가스산업신문 2004.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