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6월26일 안전관리체계를 재정비하고 직원들의 안전관리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비상소집훈련 및 사고사례전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비상소집훈련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새벽 6시에 긴급상황을 부여, 동시통보시스템(ECS) 및 팀 비상연락망을 이용하여 비상소집을 갖고 직원들의 긴급출동태세와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특이 이날 훈련은 서초동에 위치한 하수관 설치 공사 중 배관이 파손되어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를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실제 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고, 조직별 신속한 업무 협조는 물론 상호간의 대응조치 능력도 체크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비상훈련은 안전관리체계를 다시한번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반복된 훈련을 통해 팀 간의 업무조율은 물론이고 가스 사고에 신속한 대응방안을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