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김영철)는 6월18일 관내 연향동 택지 내에서 전 임직원 및 서비스센터 소장, 시공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가스사고 대비 야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훈련은 미협의 타공사에 의한 가스관 파손으로 가스누출이 발생했다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진행됐으며, 사고 발생시 비상출동조의 초동조치 및 비상조직의 원활한 운영, 상황실의 상황전파 등을 집중 점검·확인했다. 또한 훈련현장에 실제 배관을 매설해 시공업체의 장비 및 인력동원을 직접 점검하고 실제로 사고배관의 긴급조치 및 긴급복구를 실시했다. 가스 공급 재개에 따른 수요가 홍보 및 공급전 검사 등 전반적인 사항도 점검했다. 김영철 대표는 강평을 통해 “이번 훈련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 즉각적인 보완 및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한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