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 정보전략계획 프로젝트 착수
2004-04-13
신경영전략 마련…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서울도시가스가 신경영전략의 실천방안과 정보전략,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전략계획 프로젝트(3N ISP)’에 본격 착수한다. 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새창업, 새문화, 새도전이라는 경영비전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지난 8일 과장 이상 간부 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전략계획 프로젝트 착수식이 있었다. 서울도시가스는 지난해 5월 발전적인 전산실 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현업의 효율성 증대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전산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이후 사내 설문조사 및 동종 타사의 벤치마킹 등을 통해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판단, 외부기관을 통한 정보전략계획 수립 후 구체적인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범위와 방법을 결정키로 했다. 이에 서울도시가스는 오는 7월 말까지 약 4개월 간의 일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며 프로젝트 완료 후 내년 말까지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병일 대표는 착수식 행사에서 “실질적인 업무개선 효과와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전 사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가스산업신문 2004. 4. 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