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가스(사장 김정치)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가스공급시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우기대비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안전점검은 지난 5월28일부터 6월17일까지 공급시설인 정압기 156개소와 공동주택 취약시설 52개소, 취약지역배관 및 밸브 168개소 등이 대상이다.
이번 점검을 위해 4개팀 73명으로 구성된 특별점검팀이 일일현장 점검활동을 벌이는 한편 가스누출 검지기와 FID, 전위측정기 등의 장비를 총동원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각 조치하고, 부적합 시설물은 교체 및 2차 점검을 통해 사고예방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향상된 가스안전체계를 유지하고,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에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