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대표 나성화)는 안전사고 예방 및 조직 활성화 방안으로 ‘전 임직원 모니터 요원화’ 시스템을 구축.실시하고 있다.
전 임직원 모니터 요원화 는 전 임직원이 안전관리 취약 시간인 출, 퇴근시간과 외부업무활동 시간에 모니터 요원이 되어 굴착공사장, 건물 신축, 철거 현장 및 리모델링 현장, 나대지의 공사징후, 공사관련 표지판 및 안내문 등 다양한 가스안전정보를 수집하여 상황실로 신속하게 연락하고 사내 네트웍인 GB-NET 에 등록, 해당부서에서 확인 후 안전관리 순찰 및 점검을 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현재 안전관리본부와 영업본부가 시행 중에 있으며 7월부터는 전 임직원으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전 임직원의 출퇴근 경로를 파악하여 출퇴근 경로별 공급권역의 도면을 제작 배보할 예정이며 이를 활용하여 더욱 세밀한 안전관리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도 직원들이 출퇴근 시간 및 영업활동시간에 타공사 현장이나 기타 가스안전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지만 제도적으로 확립함으로써 체계적이고 다양한 안전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가스안전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