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신시설의 관리시스템을 갖춘 종합상황실 신축을 완료했다.
회사는 6월1일 광주시 경제산업국 최현주 국장, 소방안전본부 서정식 광주본부장, GS칼텍스 손영기 본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상황실 준공식을 가졌다.
종합상황실은 SCADA(집중원격감시시스템), FMS(유량감시시스템), ERP(전사적자원관리), GIS(지리정보시스템)의 통합 운영으로 공급권역내 정압기, 배관망, 수요가 등에 대한 모든 정보를 DLP 화면을 통해 실시간에 파악할 수 있어 상황발생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또 정보의 이중화와 인증보안 시스템을 통한 데이터의 안전성을 확보하였으며, 외부환경의 변화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외부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해 구축했다.
회사는 이번에 최고의 상황관리시스템을 갖춘 안전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대처능력을 향상시켜 고객서비스 향상과 회사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