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제2회 대성안전문화대상 시상식
2003-05-28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4월 안전의 달을 맞이하여 대성안전문화대상 시상식과 안전의 날 행사 등 2개의 행사를 통해 가스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사고 없는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을 다짐하며 캠페인을 가졌다. 4월 28일 대구도시가스 본사 3층 강당에서 회사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소장, 대경안실련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대성안전문화대상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으며, 일반시민부문 단체상에는 대구광역시교육청이 수상(상패 및 상금 500만원) 하였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지난 '99년 대구도시가스에서 전국 32개 도시가스사 중에서 최초로 실시한 가스안전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봉사활동을 인정함으로써 참여를 유도하고, 가스안전 공모전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일선 학교에 아낌없는 지원과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일반시민부문 개인상에는 대구경실련 부실공사 감시단장 김수원씨와 대경안실련 사무처장 김작명씨가 공동으로 수상 하였으며, 도시가스 협력업체부문은 영동설비가 수상 하였다. 대성안전문화대상은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과 발전에 기여한 시민이나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고 그 공적을 알림으로써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없는 지역사회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지난해에 제정되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 되었다. 이어 안전의 날 행사 일환으로 실시한 가스안전 표어/포스터 및 글짓기 공모전에 대한 시상이 있었는데, 단체상에는 오성중학교가 금상을 수상하였으며, 각 부문별로 개인 대상인 대구시교육감상을 비롯하여 시상을 하였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 이어 오후 3시부터는 대구도시가스 지역관리소 직원과 계열사인 YEN(주) 직원, 대구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회원,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지사 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시내 주요 중심지 5개소에서 가두캠페인을 하였다. 안전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올해로 8번째 시행하고 있는 가스안전 가두캠페인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선정하여 조별로 자율점검요령 및 가스기구 사용요령 등의 홍보물과 함께 기념품을 배부하며 계도활동을 벌였다. 각 조별로 한시간 가량의 캠페인을 벌인후 오후 4시에는 국채보상공원에 집결하여 남녀 직원 대표의 선창과 함께 안전결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