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최경훈)가 07년을 노사관계 신뢰회복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노사발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노사발전 프로그램을 위해 구성한 노사발전 TFT는 노조측 3명과 회사측 3명으로 구성되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현재의 노사관계를 진단하기 위해 4월 중 외부 컨설팅 노무법인을 선정, 현안 이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풀어갈 예정으로 주요내용은 노사발전을 위한 토론, 연구 및 프로그램 도입, 동종업계 벤치마킹, 노동부 재정지원 사업 신청, 외부 컨설팅 업체 선정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회사는 현재 노동부 재정지원 사업을 신청한 상태며 선정 유무는 5월 초 결정된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주기적으로 임직원 및 조합원에게 노사발전 프로그램의 진행경과를 설명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예스코의 노경문화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