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가 자매결연을 맺은 일본 부슈가스사와 상호교류가 10주년을 맞이했다.
회사는 4월12일 양국 회사간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가스산업의 새로운 정보교환과 임직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일본 부슈(武州)가스 연수단 14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연욱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부슈가스와 경남에너지가 양사의 번영과 가스산업 발전을 기약하면서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고 상호교류의 우의를 다져온 지 1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다”며 “기술교류와 연수를 보다 활성화 해 더욱 더 양사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라 도시노리 사장을 단장으로 한 부슈가스 연수단은 이날 경남에너지를 방문해 상호인사, 회사현황 소개, 안전관리 현황 브리핑, 연료전지 실증센터 방문, 중앙통제실 견학, 가스공급시설 방문을 가졌다.
또한 양사는 실질적인 기술교류 협력을 위해 전기방식기술의 상호정보 교류협의를 맺었으며, 경남에너지도 4월16일 이택수 대표를 단장으로 16명의 방문단을 구성해 부슈가스사를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