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대표 김영철)는 3월28일 공급권역내 풍덕동에서 직원 및 협력업체로 구성된 비상대기조를 대상으로 야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비상훈련은 불시의 가스사고 발생시 상황근무자의 신속한 상황전파와 사고현장의 신속한 초동조치 및 비상대기조의 원활한 운영을 점검.확인함으로써 임직원의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타공사에 의한 공급관 파손으로 다량의 가스가 누출되고 수용가의 가스가 중단되는 가상의 시나리오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서 상황실의 정확한 상황 판단으로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뤄졌으며 비상대기조장의 TRS를 활용한 조원의 임무부여, 관련 밸브차단, 수용가 홍보 등이 체계적으로 진행돼 사고배관의 신속한 응급복구를 완료할 수 있었다. 훈련을 주관한 이원흥 안전공급담당 상무는 강평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 임직원의 비상대처능력을 고도화 시키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