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코(대표 최경훈)는 3월22일 본사 R&D 센터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07년 제1차 교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선 동원시스템즈 부회장이며 지난 2004년 미 타임지·CNN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글로벌 경영자로 선정된 바 있는 서두칠 강사가 ‘성공적인 경영혁신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했다.
서 강사는 “20세기와 21세기의 근본적인 차이는 권위주의와 비 권위주의, 중앙집권적 시대와 직원들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시대”라 역설하며 “이에 부합하긴 위해선 임직원들 간의 정보공유가 핵심사항”이라고 말했다.
또한 서 강사는 “정보독점이 비합리적인 권위의 기초이기 때문에 정보공유가 조직의 힘을 창출하는 것”이라며 “독점적인 정보가 개인의 권위를 만들어준다면 공유하고 토론해서 얻어진 정보는 조직의 경쟁력이 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