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3월2일 우수 제안 및 아차사고사례에 대한 발표 및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06년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안제도 및 아차사고사례 공모 결과에 따른 것으로 제안 144건과 아차사고사례 58건에 대한 심사 및 엄정한 내용검증 등을 거친 결과 제안부문에서는 ‘소구경 저압 천공기 칩 체거 방법 개선’ 등 11건, 아차사고사례부문에서는 ‘정압기 전단 필터 이물질로 인한 공급불량사례’ 등 5건이 선정됐다.
이희도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구성원의 제안 및 아차사고사례 참여는 완벽한 안전관리와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경영개선의 핵심활동이다”고 강조하고 “특히 채택된 제안을 실용화해 업무효율 및 경영개선의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또 “아차사고사례에 대한 전사적인 공유와 교육을 통해 유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회사는 구성원이 경영개선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문화활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