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시가스, 공급권역 둘레 산길 잇기 산행 완료
2007-01-09
충남도시가스(대표 강상원)는 지역 및 고객사랑의 일환으로 추진한 둘레산길 잇기 산행을 완료했다. 지난해 11월18일부터 시작한 도시가스공급권역(대전광역시, 충남 계룡시)의 둘레산길 잇기 산행이 모두 일곱차례의 산행으로 지난 연말 대장정을 마친 것. 도시가스 업계 최초 무재해 15배수 달성을 경축하며 시작한 이번 산행은 20년간 도시가스를 공급해온 공급권역 경계를 그물로 물고기를 잡듯이 선자망식(Encircle gill net)으로 직접 밟아보며 고객만족 실천을 다짐하고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의지로 시작됐다. 사내동아리인 산악회가 주축이 된 행사는 임직원 및 가족 총 114명이 참석하여 노사 화합의 장이 되었으며, 산행에 참여한 임직원들로부터 1구좌당 1만500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모금, 총 220만여원을 지역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기 안전공급 담당임원은 "지역에 기반을 둔 기업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도시가스를 사랑해준 수용가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산길잇기를 완료했다"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추목동에 위치한 금병산 정상에서 최종 산행에 참가한 22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공급권역인 대전시를 바라보며 고객사랑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