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도시가스(대표 임진호)는 12월13일 전 임직원 및 지역관리소, 긴급복구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반기 야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저녁 8시15분경 대표이사가 직접 상황실장에게 훈련 메시지를 불시에 전달함으로써 시작된 이번 훈련은 하수도 보수공사 도중 공급관이 파손, 가스 누출 및 화재 발생과 가스공급이 중단되는 가상 시나리오로 전개됐다.
경보가 발동되자 긴급출동반의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조치로 사고지점의 신속한 응급복구와 함께 가스공급 재개, 부상자 조치, CNG충전소 공급중단에 따른 점검 및 인근 CNG 충전소로의 소개 등이 차질없이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각 개인 및 조직을 대상으로 임무 부여, 수행상태 등을 평가, 대체적으로 자체 평가 기준을 넘어서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강남도시가스는 설명했다.
임진호 사장은 현장강평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오늘 훈련과 같은 신속한 상황처리가 가능하도록 반복적인 훈련의 중요성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