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도시가스(공동대표 신평건·김광곤)가 12월7일 익산에너지와의 합병 기념식을 개최했다.
SUPEX 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재원 SK E&S 대표이사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회사 임원들이 참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최재원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배산 집단에너지사업 및 도시가스 보급확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면서 "익산도시가스의 합병 슬로건처럼 임직원 모두가 새로운 목표에 '도전'하고 '성취'해 고객들과 함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행복경영'을 실현할 것"을 기원했다.
또한 신평건·김광곤 회사 대표는 '2015년 매출액 2,000억원, 세전이익 200억원' 달성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회사의 도약을 다짐했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SUPEX 추구' 기념비를 건립하고 '자율과 진화를 통한 도전과 성장'이라는 글귀를 함께 새겨 합병에 따른 새출발의 뜻을 더욱 공고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