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안병일)는 11월22일 긴급출동훈련을 비롯해 27~28일 비상연락 통신훈련 등 하반기 비상훈련을 실시했다. 비상훈련의 가상 시나리오는 은평구 불광동 소재 아파트 정압실에서 작업중 누출된 가스로 인한 질식사고이며, 진행된 훈련에서는 현장지휘본부 운영 및 신속한 초동조치와 복구 등 전반적인 비상조직 운영체계의 점검과 평가가 이뤄졌다. 특히 이날 현장출동훈련은 실제 양압식 공기호흡기 및 국소배기장치를 이용한 인명구조 및 소방서 119구조대와의 비상연락 및 협조체계 유지, 신속한 환자 이송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이와 함께 27~28일에는 릴레이식 비상연락 통신훈련을 실시, 지사별 비상메시지 전달 및 릴레이식 통신연락을 통해 제한된 시간내 직원들에게 상황이 전파되는지를 확인했다. 여기에 회사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통신망통합시스템을 이용한 SMS 전파훈련도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