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도시가스, 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
2006-11-22
대한도시가스(대표 이희도)는 11월20일 동절기 안전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2006년 하반기 비상소집훈련 및 안전관리팀 안전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비상소집훈련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새벽 6시에 긴급상황을 부여하고 동시통보시스템(ECS) 및 팀 비상연락망을 이용해 비상소집을 발령하고 직원들의 긴급출동태세와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월요일 아침 출근시간에 비상소집을 발령, 45분만에 50%이상, 90분만에 100%의 응소율을 보였으며 ‘삼성동 141-29 상수도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배관 손상’이라는 가상 시나리오에 의한 도상훈련을 통해 업무수행 능력 점검, 상황 전개별 각 조직의 대응조치를 통해 개인임무를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안전관리팀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강화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직원들의 안전의식고취 및 안전관리체계 확립을 도모했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한 하반기 비상훈련은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비상시 대응할 수 있는 연락망 점검 및 개별 임무를 숙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특히 비상사태 발생시 가장 중요한 안전관리본부의 출동시간이 빠르게 나타나 가스사고에 대한 대처가 신속하게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완벽안전관리를 구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