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도시가스(대표 문두식)는 11월7일 오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오전 6시 20분 대부분의 직원들이 출근을 하기 전 상황에서 불시에 긴급상황을 부여, 동시동보시스템을 통해 휴대폰과 집전화로 비상소집을 발령함으로써 시작된 이번 훈련에서 직원들의 비상연락대응, 비상소집 시간, 긴급출동태세,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등을 점검했다.
또한 지진에 의한 노원교 붕괴로 도시가스 누출 및 화재가 발생해 도시가스공급이 중단되는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 비상대책본부의 조직별 교육을 통해 각 팀의 대응조치 및 담당별 임무를 숙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두식 대표는 “회사의 존립과 발전이 ‘영업’과 ‘안전’이라는 두 축에 달린 만큼 우리 모두 철저한 준비와 점검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활동에 만전을 기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