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도시가스, 상무 CNG 충전소 준공
2006-10-28
해양도시가스가 5번째 CNG충전소를 준공했다. 해양도시가스(대표 정영준)는 10월26일 광주광역시 서구 벽진동에서 광주광역시, 광주시내버스운송조합, 가스업계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무CNG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총 29억원이 투입된 상무충전소는 3,295㎡(997평) 부지에 관리동 224㎡(67.8평), 압축기 2대, 충전기 2대, 저장용기 12Set(6기)로 구성돼 있으며 1일 130대를 충전할 수 있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시내버스 933대가 운행 중에 있으며 천연가스버스는 588대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말까지 경유차량 115대를 천연가스버스로 추가 교체해 623대의 천연가스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광주광역시의 중점시책인 천연가스자동차 보급사업에 적극 협력함으로써 광주시의 대기질 개선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