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너지(대표 정연욱)는 10월25일 창원 목장원에서 도시가스배관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창원시청, 건설업체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착공사 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굴착공사로 인한 가스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에 반드시 도시가스사와 사전에 공사협의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직원들은 협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협조해 줄 것과 최근 부지 내 건물 신축 및 증축공사로 인한 굴착공사 사고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참석한 굴착공사자에게 부지 내 공사에도 가스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도시가스 배관연장이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어 굴착공사로 인한 사고율이 높아질 수 있지만 도시가스사와 굴착업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굴착공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상호 긴밀한 관계를 구축함으로써 굴착공사 가스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