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가스, 아파트 가스 누출 점검
2004-02-06
대구도시가스(대표 김병용)는 가스사용량이 많은 동절기를 맞아 대구시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북구 검단동 ㅁ아파트 636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설치 상태 및 가스누출 유무 등을 무상 점검했다. 이번 안전검검은 정부의 '매월4일은 가스안전 총점검의 날' 캠페인에 맞춰 실시된 것으로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대구도시가스는 최근 5년간 발생한 가스보일러 사고 중 CO(일산화탄소)중독에 의한 사고가 전체의 절반이 넘는 54%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망률(1.1%) 또한 기타 가스 (0.12명)의 8배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 대구매일신문 20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