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관리 체계도·안전 마인드·리더십 중요성 강조

 

해양에너지는 지난 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전리더십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광주경영자총협회의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관리자 및 청년 친화사업의 일환으로, 광주경영자총협회가 위탁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는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이자 광주대학교·대학원 교수인 송창영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강의를 가졌다. 송 교수는 안전관리 체계도·안전 마인드·리더십의 중요성 등을 중심으로, 관리자와 조직 구성원이 갖춰야 할 안전리더십의 핵심 요소들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사고예방과 조직문화 개선을 강조했다.

 

해양에너지는 이번 교육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 직원 대상의 안전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조직 전반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양에너지는 매월 4일을 ‘안전문화 DAY’로 지정해 팀별 안전개선활동, 사고사례 공유 및 토론, 위험 요소 발굴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무사고·무재해의 안전경영 실현을 위한 선진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한편 해양에너지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8개 시·군에 안전한 도시가스 보급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지역 내 그린뉴딜 및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양에너지의 투자사인 맥쿼리인프라는 국내 투자자들이 85%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인프라펀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