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에너지,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2025-04-16


 

도시가스 및 친환경 에너지 종합 기업 대성에너지4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수소, 연료전지, CNG 충전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에너지 분야의 첨단 기술과 노하우, 친환경 에너지 생태계 구축,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도 공유할 예정이다.

 

대성에너지는 대구광역시, 경북 경산시, 고령군, 칠곡군 등 대구·경북 지역 약 123만 세대에 도시가스를 공급해 왔다. 현재 대구 성서, 관음, 하양(5월 말 상업운전 개시 예정) 지역에서 3개의 수소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탄소 중립을 위한 수소차 보급 정책에 발맞춰 향후 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12개의 CNG 충전소 운영과 연료전지 발전사업을 통해 종합 에너지기술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 에너지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기반을 넓혀가고 있는 대성에너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례’, ‘CNG 기반 복합충전 인프라등 도시가스 공급 기술 및 에너지 복지 확대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친환경 발전방식인 수소연료전지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도시가스를 개질해 얻은 수소와 산소의 화학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기술로,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과 이산화탄소 등의 배출이 적고, 소음도 낮아 차세대 발전 기술로 평가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대성에너지는 202312, 한국서부발전 및 대구시와 함께 대구 수성구 가천동에 대구 최초로 3급 마을형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구축했다. 이어 20267월 준공을 목표로 하는 대구 환경공단 연료전지 발전사업(19.8, PAFC)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HS화성, 대구시와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성에너지 박문희 대표이사는 연료전지와 수소 사업 참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다,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