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 에너지 컨설팅 사업 성공적 진출
2025-04-14


 

-글로벌 주요 컨설팅사 제치고 한솔제지 4개 공장 프로젝트 수주

황인규 회장 "미래에너지 환경에 적합한 인프라 개발에 박차"

 

전력 비용 상승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과 장기적인 에너지 정책 부재 등으로 혼란을 겪고 있는 국내 에너지 시장에서 CNCITY에너지(회장 황인규)가 에너지 컨설팅 사업에 새롭게 진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함께 미국의 보호무역 강화에 따른 에너지 관련 관세 부과 우려까지 더해지며, 기업들의 에너지 비용 절감 필요성은 어느 때보다도 커진 상황이다.

 

특히 제조업과 같이 에너지 집약적인 산업 분야에서는 장기적인 에너지 전략 수립이 기업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런 환경변화 속에서 CNCITY에너지는 최근 바임컨설팅, LS일렉트릭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솔제지의 4개 주요 공장(장항, 대전, 신탄진, 천안)을 대상으로 에너지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1차와 2에 걸친 치열한 경쟁에서 다수의 글로벌 주요 컨설팅사들을 제치고 선정된 만큼 의미가 크다.

 

특히 공장의 에너지 소비 구조를 분석하고,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설비 개선 및 운영 전략을 제안하는 종합 컨설팅이며,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 중심의 제안이 프로젝트 수주 성공의 결정적 요인으로 평가된다.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컨소시엄 구성부터 차별화된 전략을 적용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집단들이 함께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프로젝트를 제안하여 경쟁사들보다 전문성을 강화했다. CNCITY에너지가 컨설팅을 총괄하며 열·가스·신재생 에너지를 아우르는 통합 분석과 솔루션을 주도하고, 바임컨설팅은 프로젝트 기획과 실행 로드맵을 조율하며, LS일렉트릭은 전력 데이터 분석과 자동제어 시스템 개선을 지원한다.

 

이번 수주는 CNCITY에너지가 단순히 에너지 컨설팅 사업에 진출한 것을 넘어 종합 에너지 해법을 직접 제시하고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NCITY에너지는 공장별 에너지 흐름을 분석하고, 비용 절감을 실현할 수 있는 전략적 에너지 재배치 방안을 제시했으며, 신재생 에너지 도입의 타당성과 전력 시스템 최적화를 포함한 전방위적 로드맵을 제안함으로써, 종합 에너지 회사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CNCITY에너지 황인규 회장은 급변하는 에너지 환경 속에서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에너지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CNCITY에너지는 종합에너지회사로서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솔루션 제공하고, 미래 에너지 환경에 적합한 인프라를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NCITY에너지는 이번 수주를 기점으로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가스, , 전기, 신재생 등 다양한 에너지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에너지 회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