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부회장·송민섭 대표이사 선임
2025-04-01

-본업 혁신과 미래 도전에 집중새로운 도약 예고

 

충남 서북부 지역 5개 시·(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새로운 경영진을 선임하며 변화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미래엔서해에너지는 1일 박영수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추대하고, 송민섭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영수 부회장은 SK E&S 사업개발부문장을 거쳐 전북에너지서비스, 충청에너지서비스,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에너지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그동안 회사를 안정적으로 이끌어온 박 부회장은 앞으로도 경영 전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대표이사직을 맡은 송민섭 대표이사는 1994년 미래엔에 입사한 이후 재무팀장을 비롯해 미래엔서해에너지 전무이사, 서해에너지서비스와 석문그린에너지 대표이사(겸직)를 역임하며 오랜 기간 회사 성장에 기여해왔다. 회사는 그의 재무 전문성과 기획, 영업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높이 평가하며, 향후 미래엔서해에너지를 한층 더 발전시킬 적임자로 낙점했다.

 

송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본업의 혁신과 미래를 향한 도전에 집중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과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래엔서해에너지는 이번 대표이사 선임과 함께 신규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성장지원본부장 선임

김계영 상무보

 

미래혁신본부장 선임

정철원 부장

 

새로운 리더십 체제를 구축한 미래엔서해에너지가 앞으로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