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가스 안전관리 수준 향상 선도하는 삼천리
2025-02-07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국내 최대 도시가스 기업 삼천리가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시가스를 이용할 수 있는 에너지 사용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오랜 세월 도시가스 사업을 수행해 오면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 온 업계 리딩 컴퍼니 삼천리는 우수한 기술력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철두철미한 안전관리를 실행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은 투철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철저한 사전관리 정신을 기반으로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삼천리는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있다. 다양한 상황별 임직원 행동절차를 세밀하게 수립해 문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대처한다.

 

24시간 위기상황을 총괄하는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중앙집중화된 통합지휘통제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비상 시 지시대응 체계를 단일화하고 민첩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아울러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위기관리 시스템 항시 운영, 비상출동팀 상시 대기, 정기적이고 실전과 같은 비상훈련 실시 등의 위기상황 대비를 통해 고객의 안전한 도시가스 사용을 다각도로 돕고 있다.

 

우수한 안전기술에 새로운 첨단기술을 접목하며 스마트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을 이루는 데도 나선다. 촘촘히 구축된 통합시설물관리시스템(GIS)을 기반으로 공급권역 내 모든 가스시설을 24시간 철저히 감시·관리한다.

 

특히 국내 최초로 구축한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트배관망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도시가스 시설관리에 필요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하고 이를 통신으로 전송함으로써 현장상황을 원격으로 면밀히 파악할 수 있게 한다.

 

공급권역 내 모든 도시가스 배관에 대한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해 이상징후 발생 시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도시가스 시설물의 안전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시민안전을 위협하는 대형사고로의 확산을 더욱 철저히 방지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강화하고 전문적인 배관망 관리역량을 지속 함양하며 도시가스 안전관리와 IoT 기술과의 융복합을 지속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현장에서 제안하는 니즈와 임직원이 직접 고안하는 다양한 기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안전관리 장비를 개발하고 도시가스 업무 현장에서 실제 활용한다.

 

매년 장비 개선·개발을 주제로 자율적인 혁신과제를 수행하고 이를 실제 성과로 연계시키는 중이다. 사용자 공급관 진공퍼지(vacuum purging) 장비와 스마트 정류기를 개 발하여 업무시간을 대폭 단축하고 효율성을 높인 것은 물론 산업재산권을 획득했으며, 차량용 원격조종 보링기를 개발해 도시가스 관로 점검 및 작업 시 안전성을 확보하는 등 차세대 안전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삼천리는 시대 변화와 트렌드에 발맞춰 최신 IT 기술을 활용한 연구개발로 도시가스 업계 안전관리 기술력 향상을 이끌어 나가는 것은 물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이 안전하고 스마트하게 일하는 작업환경, 고객이 안심하고 도시가스를 사용하는 에너지 환경을 만들며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