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리그룹 2025년 시무식
2025-01-10

올해 창립70주년을 맞은 삼천리가 2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찬의 삼천리그룹 부회장은 이날 에너지 환경 사업을 필두로 각 사가 보유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 해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열린 경영을 실현하는 '화합상생' △기업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미래 성장’ △사전관리 정신을 바탕으로 철저한 안전보건 체계를 구측하는 '내실안전'이라는 3가지 경영방침을 선포했다.

 

아울러 에너지 환경, 생활문화, 금융 부문별 2025년 중점업무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경영진과 임직원이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 응답하는 순서가 이어졌다. 이는 일방향적인 정보 전달에 머무르지 않고 열린 경영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직원들의 열렬한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2025년 슬로건을 ‘다함께! 나눔을!’로 정하고 70년 간 인연을 맺어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 공헌으로 고객에게서 받은 사랑을 나누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자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