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는 지난 6일 당진시 소재 본사 안전교육동에서 특정가스 사용시설의 안전관리를 책임지는 안전관리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가스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관리자들의 업무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마련돼 산업체 및 관공서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영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본부 부장을 초청해 가스사고 및 부적합 시설 등에 관한 사례 중심의 강연을 실시했으며 가스 관련 법규, 사고예방 대책. 안전관리 관련 당부사항 등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가스 안전관리 방안을 공유했다.
마지막에는 행사 참석자들이 현장 경험에서 비롯된 문제를 공유하거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이 제공돼 실질적인 소통이 이뤄졌다.
미래엔서해에너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 예방과 더불어 지자체 및 협력사들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