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합포구, 가스공급사와 가스안전 합동캠페인 실시
2024-12-11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창열)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사와 가스안전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수칙 준수로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도시가스 공급사인 경남에너지와 마산합포구 직원으로 구성해 마산합포구청 정문 앞에서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전수칙으로는 가스 사용 전에는 ▲가스가 새는 곳이 없는지 냄새를 맡아 확인하기 ▲창문을 열어 실내 환기시키기, 사용 중에는 ▲점화콕 천천히 돌려 점화하기(파란 불꽃이면 안전), 사용 후에는 점화콕과 가스 중간밸브 잠그기 등이 있다.

 

또, 평상시에는 ▲연소구가 막히지 않도록 청소하기 ▲호스와 배관의 연결부위 중점 점검하기 ▲전문가의 가스점검이 필요한 경우 공급업체에 의뢰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안내문을 함께 배부했다.

 

김종문 마산합포구 경제교통과장은 “동절기를 맞아 가스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가스안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우리 구에서는 가스점검과 안전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해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