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시가스(대표 박근원, 김진철)는 ‘고객센터 비대면 서비스도입’을 위하여 지난 4일 비대면 서비스시범운영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미 서울도시가스가 준비 중인 규제샌드박스 실증 사업이외에 공급권역 내 시범단지 두 곳을 선정하여 현장 방문 없이 도시가스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완전 비대면 서비스 프로세스를 검증하고, 업무 효율성과 소비자 편의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AMI(원격검침), 가스닷 보급을 확대하며, 가스앱 자율안전점검에 영상상담을 결합한 ‘비대면 원격 안전관리 시스템과 더욱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마련하여 상시 비대면 안전점검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영상상담서비스 “비디오헬프미” 공급사인 보다컴과 MOU를 체결하고, 자율안전점검 영상시스템을 도입하여 전문상담사를 통해 안전점검 시범단지 지역은 민원 업무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비대면 영상상담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서울도시가스 대표는 이번 비대면 서비스 시범운영이 고객 접점에서의 사용자 경험(CX) 확대와, 국내 사용시설 안전관리 표준모델과 방향을 제시하고, 고객센터 운영의 새로운 지표를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범운영은 안전점검 이외에 검침, 전자고지, 민원업무 등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실증운영도 함께 병행하며, 향후 고객 가치 창출과 소비자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방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