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서해에너지, 유관기관 합동 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
2024-11-01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에 깨끗하고 편리한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이사 박영수)는 지난 29일, 유관기관 합동으로 가스사고 대비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홍성군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굴착공사로 인한 도시가스 중압 배관 파손 및 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실시간 상황 전파, 초동 조치 및 실제와 유사한 복구작업을 실시하는 등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특히 홍성 소방서, 경찰서, 군청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해 유사 시 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점검했으며, 복구작업에는 서산·당진·홍성·예산을 잇는 LOOP 배관망을 활용하여 주변 공급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켰다.

 

미래엔서해에너지 박영수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사고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가스 공급과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