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시가스, 율촌제1산단 산업체 도시가스 안전관리 지원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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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시가스와 율촌제1산단에 입주한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 관련 3개사가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에 손을 잡았다. 

 

전남도시가스(대표 구자성)는 지난 22일 포스코퓨처엠,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과 도시가스 사용시설 안전관리 향상을 위한 ‘안전관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구자성 전남도시가스 대표와 이경섭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사장, 임지우 포스코HY클린메탈 사장, 최욱 포스코퓨처엠 실장을 비롯한 각사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상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남도시가스는 도시가스 누출 점검, 매몰배관 방식(防蝕)상태 점검, 비상사태 긴급출동 등을 지원하며, 포스코 이차전지 소재 관련 3개사는 도시가스 안정공급을 긴밀한 협력을 다하게 된다.

 

구자성 전남도시가스 대표는 “도시가스는 산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에너지원으로써 그만큼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남도시가스의 도시가스 안전·안정 공급능력과 포스코 그룹의 안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면 무사고·무재해 사업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